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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ense

10/29      11/4

October/November

[Korea-China Diplomatic Relationship 30 year Anniversary]

Daily Sense⠀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전시] 일상감각 / 日常感觉⠀⠀⠀⠀
October 29 - November 4, 2022

Exhibition Period : October 29 - November 4, 2022

전시 기간 : 2022년 10월 29일 - 11월 4일

Exhibition location:  2GIL29 GALLERY (Garosu-gil 35, Gangnam-daero 158gil, Gangnam-gu, Seoul)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58길 35 (신사동) 이길이구 빌딩 1층 

Contact: Exhibition Planning Office 02-6203-2015 

전시문의 02 6203 2015
Opening Hours: 10 am to 7 pm (Closed on Sunday, Monday, and holidays)

관람시간 오전 10시-저녁 7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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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ctober 29th to November 4th, <Daily Sense> exhibition will be shown. This year marks the 3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ties between Korea and China so various commemorative events were held in various parts of the country, 2GIL29 GALLERY and PAPER planned an exhibition that was a little different from the previous exhibition collaborating with Joongang Ilbo, the Zhejiang Provincial Tourism Administration of China. Hosted by 2GIL29 GALLERY and PAPER under the concept of "Artification of Daily Life," the exhibition title is <Daily Sense>. "In 2022, what kind of things do people who live normal lives in Korea and China use in their daily lives to feel happy?" We began planning the exhibition out of that intuitive curiosity. Now that the boundaries between objects used in daily life and works displayed in art galleries are fading, we are introducing 30 items made by artists at the forefront of the cultural and artistic world between Korea and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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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hwa Choi (B1961)  일상감각 / 日常感觉의 전시 연계로 한국의 최정상의 작가 대담 프로그램에 참여 

이길이구 갤러리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상감각> 이란 전시를 선보입니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30년의 해로 이길이구 갤러리는 PAPER 페이퍼와 연계해 기존 전시와는 조금 다른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일상의 예술화’ 라는 주제로 구성된 전시로 '2022년, 한국과 중국의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일상에서 어떤 물건을 사용하며 행복감을 느낄까?' 그 직관적인 궁금증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는 현대인들은 갤러리에서 취향에 맞는 그림을 구매하거나 일상에서도 실용성뿐 아니라 미학적 아름다움까지 갖춘 제품을 선호합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과 예술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져 가는 지점에서 한국과 중국 양국 문화 예술계의 최전선에 서 있는 작가들이 참여한 30여점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이 전시에는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나이키 폐박스 가구를 소재로한 이규한 작가등 김현희, 민승기와 연호경 작가의 新분청그릇, 오시영 작가, 선경 작가와 이승민 작가의 도자인형 등 한국의 독특한 미와 함께 엽풍의의 실크화공예품, 진붕비의 월주 가마청자 다구 등 중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계승한 작품들과 함께하며 관람자들은 새로운 일상속에 스며든 예술을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뜻 깊은시간을 갖게 됩니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상감각 / 日常感觉의 전시 연계로 한국의 최정상의 작가 최정화 작가와 중국의 한 메이린 작가와의 ‘일상의 예술화, 예술의 일상화’란 주제로 대담을 이길이구 갤러리에서 진행했습니다. 최정화 작가 (B.1961) 는 서울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 재학 중에도 한국에서 뿐만이 아닌 유럽 여러 국가에서 굵직한 수상 경력으로 일상적 오브제로도 충분히 예술을 지향할 수 있다고 실천하며, 사람들의 상상력을 창작의 근본으로 삼아 예술이라 정의합니다. 그동안 스케일이 큰 공공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한 그는 예술은 ‘경계와 장르가 없다’는 최정화 고유의 조형세계관을 개척해왔습니다. 최근 몇 년간 한국의 문화역서울284,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독일의 안도 파인 아트, 일본의 도와다시 현대미술관, 중국의 파크뷰 그린, 핀란드의 키아스마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오가며 자신의 예술을 매개로 활발하게 세계무대를 향해 예술의 맥을 잇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 예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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